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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 독해 연습

[독일어 독해B1] Paketdienste: harte Arbeit für wenig Geld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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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 Top-Thema mit Vokabel:  Paketdienste: harte Arbeit für wenig Geld

 

독일어 독해를 테마별로 공부할 수 있는 DW의 탑테마는 B1단계에서 독해, 듣기, 단어를 한 번에 공부할 수 있는 좋은 자료입니다. 아래 링크에서 독해와 단어자료는 PDF로 다운로드할 수 있고, 듣기는 MP3파일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저는 소리 내서 읽어보고, 하나하나 해석하면서 단어를 정리하고, MP3파일을 틈틈이 들어보면서 공부를 합니다. 이렇게 블로그에 올려놓고, 관련 단어나 글을 다시 볼 때, 다시 복습할 수 있어서 좋아요. 링크에 들어가면 이해했는지 체크하는 간단한 문제도 풀어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택배 서비스 노동이 장시간 노동에 저임금이라는 노동 환경의 문제점을 짚어보는 글을 소개합니다. 

 

1. 본문 해석

 

택배 배송 서비스: 고된 노동에 비해 부족한 보수

Paketdienste: harte Arbeit für wenig Geld

택배 배송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은 매일 수백만의 배송을 하지만 대부분 불안정한 노동환경에 놓여있다. 매우 오랜 시간 더 나은 일자리 보호와 건강 보호를 요구해 왔다. 

Mitarbeiterinnen und Mitarbeiter von Paketdiensten stellen täglich Millionen Sendungen zu – oft unter prekären Arbeitsbedingungen. Schon lange gibt es Forderungen nach mehr Arbeits- und Gesundheitsschutz in der Branche.

 

장시간의 노동, 무거운 택배들, 그리고 수위 높은 시간에 대한 압박: 이러한 노동환경이 택배 서비스 노동자들을 어렵게 하는데, 특히 배송의 마지막 과정인 소비자의 집 문 앞에서 소비자에게 이르는 것이 힘들다. 뿐만 아니라, 임금 조건은 특히나 나쁘다. 전체 국가의 평균적인 임금 수준보다 20% 낮고, 정규직보다는 세금을 포함한 연간 총수익이 2,719유로가 낮다.  하지만, 근무환경을 어렵게 하는 것은 비단 적은 보수만이 아니다. 

Lange Arbeitstage, schwere Pakete, hoher Zeitdruck: Die Arbeitsbedingungen bei den Paketdiensten sind hart, besonders auf dem letzten Stück des Transportweges, der bis zur Haustür der Kundschaft führt. Gleichzeitig ist die Bezahlung hier besonders schlecht. Die Fachkräfte verdienen etwa 20 Prozent weniger als Fachkräfte in der Gesamtwirtschaft, nämlich durchschnittlich 2719 Euro brutto für einen Vollzeitjob. Doch nicht nur der geringe Lohn macht viele Arbeitsverhältnisse prekär.

 

거대한 서비스 제공사인 DHL과 같은 회사는 직고용을 한다. 이외, 아마존이나 헤르메스 같은 곳은 하청업체에 위임하여 고용을 하기 때문에, 대부분 임금협약이나 근로자 협의회 같은 보호장치가 없다. "근로 조건이 나쁘거나 불법적인 것이 감사에 의해서 드러났다", 노동조합의 베르디가 말했다. 택배 서비스 노동자는 법정 최저 임금 미만의 임금을 버는데, 자영업자의 형태로 일을 하는 등, 꼭 필요한 일자리 보호나 건강 보호도 없다. 

Von den großen Anbietern stellt nur DHL die Beschäftigten direkt ein. Andere, wie Amazon oder Hermes, beauftragen Subunternehmen, bei denen es oft weder Tarifverträge noch Betriebsräte gibt. „Kontrollen bringen immer wieder schlechte oder rechtswidrige Arbeitsbedingungen zutage“, so die Gewerkschaft Verdi. Beschäftigte verdienen weniger als den gesetzlichen Mindestlohn, arbeiten als Scheinselbstständige oder ohne den notwendigen Arbeits- und Gesundheitsschutz.

 

2020년에 발표한 바머사 (Barmer 건강 보험사)의 건강 리포트에 따르면 택배 서비스 노동자들이 결근하는 가장 큰 원인이 근골격계와 관련된 건강상의 문제이다. DPVKOM 노동조합의 마이크 브란덴버거는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너무 많은 택배, 무거운 소포의 무게, 지속적으로 확장되는 배송 구역이 개인의 한계를 압도하고 있어, 육체적으로나 물리적으로 노동자들에게 큰 부담을 준다." 크리스마스 기간에는 이 압박은 증가한다. 620만 건의 택배 대신에 1,100만의 택배를 하루에 배송한다. 

Der Gesundheitsreport der Barmer-Krankenkasse von 2020 zeigt: Die häufigste Ursache für Fehlzeiten in der Branche sind gesundheitliche Probleme mit dem Muskel-Skelett-System. Maik Brandenburger von der Gewerkschaft DPVKOM meint: „Immer mehr Pakete, hohe Paketgewichte, stetig größer werdende Zustellbezirke und der vorherrschende Personalmangel führen zu einer enormen körperlichen und psychischen Belastung der Beschäftigten.“ Vor Weihnachten steigt der Druck noch: Statt 6,2 Millionen werden dann bis zu 11 Millionen Pakete am Tag verschickt.

 

2019년부터 택배 서비스 종사자 보호법이 시행되어, 실제적으로 개선이 되었다. 최소한 법이 생긴 이후에, 하청 위탁 업체도 소속된 노동자도 사회 보험 비용을 부담해야만 한다. 비평가들은 하지만 이것이 충분하지 않다고 여긴다. 예를들어, 그들은 택배 서비스 노동자와 같은 특정 분야의 사람들이 희생을 감내해야만 하는 것은 전면 금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Das Paketboten-Schutzgesetz von 2019 sollte die Zustände eigentlich verbessern. Zumindest gilt seitdem die Vorschrift, dass auch Subunternehmen für ihre Beschäftigten Sozialversicherungsbeiträge bezahlen müssen. Kritikerinnen und Kritikern geht das nicht weit genug. Sie fordern zum Beispiel, bestimmte Arten von Verträgen in der Branche in Zukunft ganz zu verbieten.

 

2. 단어정리

 

단어정리

der Packetdienst 택배 서비 

prekär 곤란한, 까다로운, 불안정한 

die Arbeitsbedingungen 노동 조건, 작업 환경

die Branche 분야

die Fachkraft 전문인

der Brutto 총수익  (der Bruttoertrag)

der Anbieter 공급자

Scheinselbstständig 자영업

der Gesundheitsschutz  건강 보험

das Muskel-Skelett-System 근골격계

die Gewerkschaft 노동조합

die Belastung 짐, 부담, 하중, 적재

3. 자료 링크

https://learngerman.dw.com/de/paketdienste-harte-arbeit-f%C3%BCr-wenig-geld/l-67395661/lm

 

Manuskript | Paketdienste: harte Arbeit für wenig Geld | DW Deutsch Lernen

Hier findest du das Manuskript zum Video der Lektion Paketdienste: harte Arbeit für wenig Geld.

learngerman.dw.com

▲ 자료 링크 (DW, Top-Thema)

* 혼자 공부하려고 만들었어요, 오류가 있다면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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